터보소닉진공블렌더, 초고속진공블렌더 구매후기 다이어트식단에 꼭 필요한 잇아이템
윤스타도 갖고 싶다 진짜 잘갈리는 블렌더..
윤스타가 기존에 사용하는 믹서기는 손으로 잡고 내 팔힘으로 꾹꾹 눌러주는 믹서기..항상 사용할때마다 넘 힘들고 특히 얼린 과일 갈때...너무 힘들어요. 그러다가 미우새에서 김종국씨가 닭가슴살 갈아마시는 장면을 보고 저렇게 곱게 잘갈리는 믹서기가 있다니!! 하면서 검색해보니 터보소닉진공블렌더라는게 정말 잘갈린다고 소문이 자자 하네요.
물론 김종국씨가 사용하는 믹서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윤스타는 얼린냉동과일도 곱게 갈아주는 믹서기가 절실했기에 구매를 했답니다.
처음에 터보소닉 블렌더를 구매하기 전에 이것저것 많이 찾아 보았는데요, 역시 관련사이트나 정보를 찾아보니 대부분 광고성 글만 잔뜩있고, 제가 알고 싶은 정보들(얼마나 잘갈리는지, 부품은 고장이 잘나지 않는지, 세척은 쉬운지등...)은
거의 나와있지 않았어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라 많은 정보가 나왔었지만, 제가 구매할 당시만해도 생소한 브랜드인데다가, 진공블렌더 자체에 사람들의 관심이 미지근 할 때라서 정보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답니다.
주문하고 2일뒤 집으로 도착. 빠른 칼배송에 베일뻔했어요.
락앤락 증정 행사를 하고 있어서 밀폐용기도 사은품으로 받았답니다. 요런 사은품 내돈주고 사기에는 아까운데 있다면 기꺼이 잘 사용하게 되는 아이템이라 너무 감사했어요. 다른 블렌더 제품이랑은 다르게 터보소니진공블렌더는 칼날이 블렌더와 일체형이라 따로 분리가 되지 않는 부분이 조금 불편하긴했어요. 딸기 같은 작은 씨가 있는 과일을 갈고나면
칼날 안쪽 깊숙히 씨앗이 들어가버리는데, 분리가 되지 않으니 세척하기가 조금 어렵더라구요. 그렇다고 손을 넣어서 닦아내자니 잘못하면 손이 베일 염려가 있거든요.
크게 블렌더는 3피스로 나누어져 있어요! 진공블렌더 본체와, 블렌더용기, 블렌더 뚜껑! 요렇게요.
생각보다 간단한 조립방법과 해체로 인해 깨끗하게 항상 관리를 하기 쉬울것 같아요. 다른부분은 물이 전부 닿아도 되지만 손잡이 쪽은 물이 닿으면 안되는데, 그 이유는 진공을 잡아주는 베귬쓰루가 손잡이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었어요.
이부분만 주의한다면 크게 고장날 염려는 안해도 될것 같았어요.
조립을 해주면 이런 모양이예요. 꼭 생과일 전문점에서 본듯한 모양이예요. 아무래도 모터가 아래에 달려있는 모델들이 힘쓰기에는 좋다고 하더라구요. 도깨비 방망이라고 흔히 불리는 손으로 잡고 갈아내는 블렌더는 아무래도 사람이 직접 들고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가벼워야 하고 그래서 모터의 크기와 무게를 줄인것이 즉, 힘이 약한 모터가 들어가게 된거랍니다.
냉동과일을 종류별대로 넣어줍니다. 바로 얼마나 잘 갈리는지 테스트를 할꺼예요. 전부 갈아 버리겠쒀어~!!!!
블렌더에는 항상 일정량의 수분을 넣어주어야해요. 윤스타는 종이컵 3개 분량의 생수를 함께 넣었답니다.
냉동과일은 아무래도 물기가 얼어있어서 수분 보충을 해주어야 좀 더 매끄럽고 잘게 갈리더라구요. 물이 너무 없으면 과일들이 전부 위로 올라 붙어서 아래에서 칼날만 헛돌게 되는 상황이 생겨버리니, 냉동과일을 갈때는 생수를 조금 넣어줍시다.
상콤한 과일 향이 아직도 나는 듯해요. 갈리는건 정말 쉐이크가 갈리듯이 곱게 갈리는데다가, 진공블렌더라 공기가 들어가지 않아서 갈아 놓고, 일정기간 냉장고에 두어도 갈변이나 변질이 쉽게 되지 않는다고해요. 생과일전문점에서 갈아주는 쉐이크 처럼 정말 곱게 갈리고, 덩어리 지는 부분도 하나도 없었어요.
마치 스무디킹에서 판매하는 음료같이 너무 맛있게 잘갈려요. 심지어 진공으로 잡아주니까 공기가 많이 안들어가서
갈아놓아도 3일정도는 전혀 갈변도 안일어나고 맛도 전혀 변하지 않더라구요!!(냉장고보관시) 금액대가 일반 블렌더보다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한두번 사용 할 것도 아니고 계속 쭉 사용할 것 감안하면 진공으로 잡아주는 블렌더가 요긴할 것 같아요. 특히 블렌더 쓸일이 많은 여름에는 쉽게 상하고 변질되는데, 공기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데다가 보관도 용이하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아요.